my life in the states/places in cali (9) 썸네일형 리스트형 [LA 맛집/ Art District] 수제 소시지 핫도그 전문점(독일어 이름 어려움 주의) 미국과 한국을 왔다 갔다 하던 오빠와 장거리 연애 중이던 나. 오빠와 한창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처음으로 아빠, 엄마께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하자, (실은 어느 주말 아침, 아침밥을 먹다가 "아빠, 나 이 오빠랑 결혼할래!"라고 통보식이었다. ㅋㅋ) 아빠는 오빠가 있는 미국에 함께 가보자고 하셨다. 오빠네 집, 가족들도 궁금하고 가정의 분위기가 가장 궁금하셨던 것 같다. 그렇게 회사에 휴가를 내고 뜬금없이 셋이 LA를 왔더랬다. (회사분들께는 가족여행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가족여행이기도 하고. 뚜렷한 목적성이 있는 가족여행이긴 하지만. 가족여행이라고 하고도 상무님께 다소 욕을 먹었던 기억.. 갑자기 휴가 철도 아닐 때 떠나는 가족여행이라니...) 아무튼, 그렇게 18년 3월 16일-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