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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n the states/home made reci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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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아사이볼 만들기(꾸덕하지만 잘 갈리게 만드는 비법!) 개인적으로.. 아사이 볼을 너무 좋아한다. 하와이 여행 가서 처음 먹어보고 시원하고 상큼한 맛에 반했다. 그 뒤로 아사이볼을 먹을 수 있는 기회만 있으면 먹곤 했는데 한국에서는 쉽지 않았다.하와이안 컨셉으로 만든 카페에서나 볼 수 있었고 정말 거짓말 안하고 200g 정도 되는 양에 만원 가까이 주고 먹었다. 미국 와서는 트레이더죠스나 코스트코에서아사이 퓨레 블럭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한 번 해먹어 보려고 사봤는데이제는 해쉬브라운이나 빵과 함께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 혹은 후식으로까지 먹는다. 아사이 볼(açaí bowl) 또는 아사이 나 치젤라(açaí na tigela :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사발에 담긴 아사이)라고 하고 원래는 브라질의 후식이다. 아사이 베리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열대 우림지역 인근에..
홈메이드 바질페스토 만들기(쉽고 너무 맛있어서 강력 추천..) * 이 글은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어요. * 어머님 정원에 바질을 심었는데 모종을 9개를 심었고 너무 빠른 속도로 자라서 바질의 성장을 감당 할 수가 없었다. 첫 수확한 바질로 얼른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봤다. 바질 페스토는 우리가 먹는 초록색 바질 페스토 한 종류만 있는 줄 알았더니 이탈리아 지역 별로 넣은 재료가 조금씩 달라서 색깔도 달랐다. 붉은 고추, 토마토 또는 잣을 빼거나 아몬드 등으로 변형해서 만드는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주로 먹는 바질페스토는 페스토 알라 제노베제. 페스토 알라 제노베제(pestoallaGenovese) 리구리아 주 제노바의 오리지널 페스토. 바질, 마늘, 치즈, 잣,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소금으로 만든다. 제노바의 페스토 협회에서 제안하는 정통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