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 in the states/이민 일기

(14)
[미국 일상] 내가 두 달 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홈트 추천(feat. YouTube) [내가 홈트레이닝을 시작하게된 이유] 6월 중순부터 매트 위에서 하는 홈필라테스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19년 5월 30일 부로 퇴사 후 회사 근처에 끊어놨던 1:1 필라테스 수업도 마무리 되었고 그 이후로는 운동을 전혀 허지 않았다. 계속 게으른 마음은 끝이 없었고 운동해야지 마음만 먹고 실천이 전혀 되지 않았다. 그나마 유지하고 있던 근육들도 모두 빠져감을 느꼈다. 운동을 그만둔 지 1년째가 되자 정말 내 몸에는 아무- 근력도 남아있지 않았고 그나마 있던 엉덩이도 사라진 것 같아 속상했다. 그러던 중 gym이라도 다니고 싶지만 미국은 한창 Quarantine 기간이어서 gym도 열지 않아 등록조차 하지 못했다. 이제는 정말 안되겠으니 홈트라도 해보자 싶어, 마음에 드는 매트도 사고 이틀에 한 번..
[미국 이민일기]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시험 후기 - 한 방에 합격! https://ariel-jh-lee.tistory.com/44 [이민일기] COVID-19 Quarantine 기간, 미국 운전면허 실기 시험 예약(기존 예약자는 자동 예약 변경, �� ariel-jh-lee.tistory.com https://ariel-jh-lee.tistory.com/45[이민일기] COVID-19 기간, 운전 강습 후기 (LA 부근 강사님 추천!)https://ariel-jh-lee.tistory.com/44 [이민 일기] COVID-19와 Quarantine 기간 내 실기 미국 운전면허 실기 시험 예약(기존 예약자는 자동 예 ariel-jh-lee.tistory.com 위 포스팅에서 겨우 잡은 운전면허 실기시..ariel-jh-lee.tistory.com [캘리포니아 운전면허 ..
[미국 이민일기] COVID-19 기간, 운전 강습 후기 (LA 부근 강사님 추천) https://ariel-jh-lee.tistory.com/44 [이민 일기] COVID-19와 Quarantine 기간 내 실기 미국 운전면허 실기 시험 예약(기존 예약자는 자동 예 ariel-jh-lee.tistory.com 위 포스팅에서 겨우 잡은 운전면허 실기시험 일정을 공유했다. 그리고 그 운전면허 시험을 무사히 치르기 위해 운전 연수 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도 연수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괜히 한국에서 운전하던 습관대로 하다가 떨어지는 것보다 확실하게 하는 게 좋다는 가족들 조언으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실제로 어머님 지인 중 남자분 한 분은 실기 시험 도중 크리티컬한 실수를 하셔서 미국에서 영구적으로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게 된 분이 있으시다. 그래서 그분의 ..
[미국 이민일기] COVID-19 Quarantine 기간, 미국 운전면허 실기 시험 예약(기존 예약자는 자동 예약 변경, 신규 예약은 제한적) https://m.blog.naver.com/moongqi/221851550118[미국이민] To-do List 5. 운전면허 필기 시험 (for Real ID: 거주지 증명서류 2건, SSN 카드 꼭 들고 가세�​​가장 기초적인 미국 정착에 필요한 아래 리스트 중, 5. 운전면허 필기 시험을 오늘 보고 왔다. ​​
[언어 학습팁] 외국어 능력자가 되기 위해 매일 할 5가지 (feat.손미나님) 미국에서 스페인어에 노출이 한국에서보다 확실히 많다 보니 자연스레 스페인어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멕시코와 미국은 국경을 접하고 있고 워낙에 미국 내(특히 캘리포니아) 멕시칸들이 많은데 비해 스페인어만 할 줄 아는 멕시코 이민자들이 많다 보니 미국의 대부분의 안내 사인물, 공지, 전화 안내 방송들도 스페인어가 늘 따라온다. 안내 사인물과 공지는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어와 영어가 늘 병기되어있듯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그 후 유튜브 알고리즘의 추천으로 라는 스페인어 학습 권장 영상도 보게 되고 그러던 중 약 두 달 전 전 아나운서 손미나님께서 스페인 언론사와 한국 코로나 관련 인터뷰를 라이브로 진행하는 영상이 약간 이슈가 됐었다. 해당 영상으로 이렇게 까지나 손미나가 스페인어를 잘했나?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미국 일상] 아보카도 씨앗에서부터 나무 키우기 : 1. 발아 성공기 Prologue. 아보카도 나무를 본 적 있으신가요? 한국에서 남편과 함께 지인분 댁에 놀러 갔다가 키는 허벅지 정도 높이 까지 오는 나무 이파리가 동그랗고 널찍한 나무가 있어서 무슨 나무인지 여쭤봤더니 아보카도 씨앗을 발아해서 키운 아보카도 나무라고 하셨어요. 저는 그때 아보카도 씨앗을 통해 나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충격적이게 신선했어요. 아보카도를 워낙 좋아해서 회사 기숙사에 살 때도 생 아보카도를 숟가락으로 퍼먹던 저였기 때문에 아보카도 씨앗은 여러 번 보면서 언젠가는 발아를 시켜보리라 다짐했었죠. 그러다 두 번째 시도 끝에 뿌리를 내리는데 성공을 했는데요, 아직 별 것 없지만 그동안의 기록을 공유해보려고 해요.저는 수경으로 뿌리와 싹을 틔우고 나중에 약 15 cm 정도 자라면 화분..
[이민일기] 3개월 만에 드디어 나에게도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 크레딧이 주어졌다. https://blog.naver.com/moongqi/221871753060[미국이민] To-do List 4. 신용카드 신청, 결과는 Denied..코로나로 인해 내 미국정착 to-do list 지우는데도 문제가 생겼다. 일정들이 밀리고 있는 상황..!​​< ...blog.naver.com 미국 내 신용 점수 미국 와서 한 가지 서러웠던 점이 갓 미국에 (2년짜리 임시) 영주권을 가지고 있는 이방인의 신분으로써 아무런 재정적 신용이 없다는 점이었다. 물론 이 영주권, 그리고 비자 문제로 어려움에 처해 계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도 알고 결혼해서 이민을 온다는 것이 비자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하고도 쉬운 방법이라는 걸 알기에 비자 문제가 없는 것에 충분히 감사해야 할 일이지만(그리고 실제로 감사하..
2020 상반기 동안 읽은 책 리뷰 (+왜 고작 5권 밖에 읽지 못했는지에 대한 변명) 미서부 기준 오늘은 7월 1일이다.한국 시간으로 7월 1일인 것을 어제 보고서 너무 놀랐다. 6월도 놀랐지만.. 7과 1이라는 숫자가 이전보다 더 크게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2020년 상반기의 마감. 그리고 하반기의 첫날. 진짜 여름의 첫날. 책에 대한 욕심은 많다.교보문고 같이 대형 서점에 가면 그렇게 숨통이 트이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업무 시간에 -자주는 아니고- 종종 내려가서 산책을 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ㅋㅋ) 그런데도 책이란 것이 참.. 한 번 붙들고 읽기 시작하면 시간이 훌쩍 가는데 엉덩이를 붙이고 앉기 까지가 나에게는 힘들었다. 그래서 새해부터 하루에 최소 책 15분을 읽기로 결심했고 놀랍지도 않게 (2020년 첫 번째 책을 약 2주 안에 읽고) 1월 중반까지만 실천을 했으며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