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고] 7주 차 : Google AdSense 네 번째 거절/ 영어 공부 0시간.
https://ariel-jh-lee.tistory.com/31?category=770742
지난 6주 차에 이어,
7주 차 주간보고 : 7/12/20(sun) - 7/18/20(sat)
1. 한 주간 티스토리 블로그를 많이 해보겠다고 했지만 목표로 잡았던 포스팅 4건은 실패했다.
이 와중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4번째 거절 메일을 받았다. 약 30개의 글이 있는 상태에서 4번째 거절을 당하고 여전히 글이 부족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혹시 오픈해 놓은 카테고리마다 글이 모두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서 최근 업데이트를 못하고 안 하고 있는 "나의 결혼식" 카테고리는 임시로 닫아 버렸다. 애드센스 승인 후에 다시 카테고리 정리를 하려고 한다. 그동안은 거절 후, 이틀 내에 재 신청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16일에 거절 메일을 받고 4일이 지나고 21일에야 재신청을 했다. 더 의욕이 떨어지기 전에 애드센스 합격 하면 좋겠다.
2. 생각보다 하루에 책을 많이 읽었다.
성경책과 일반 책을 읽는 비율은 거의 반반인데 소설을 읽을 때는 나도 모르게 진도가 훌쩍 나간다.
소설은 확실히 읽다 보면 빠져드는 맛이 있고 나도 모르게 오래 그리고 빨리 읽혀서 지난주에도 많이 읽었지만 다른 분야에 대한 지식도 쌓을 필요가 있어서 일부러 다양한 책을 읽으려고 노력 중이다. 지금은.
3. 스페인어와 영어는 완전히 놓아버렸다.
영어는 2주째 거의 손을 대지 않다시피 했는데 같은 미드 계속 보는 게 어느덧 지겨워서 손이 안 갔다.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기 전에 그냥 영어에 대한 접촉이라도 늘리자 싶어 미드나 쇼 프로그램을 편안하게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넷플릭스에서 미드 <YOU> (한국어 제목 : 너의 모든 것) Season 1을 끝냈고 매치 메이킹 인디아(인도 리얼리티 커플 매칭 프로그램)도 보기 시작했다. 인도 영어 듣는 게 무슨 영어에 도움이 될까 싶지만 특유의 인토네이션이 있다고 해도 영어는 영어고 어려운 인도 발음 듣는 것도 리스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역시나 오늘 하루에 무슨 일이 있어서 목표치는 끝내자. 가 아니라 내일 조금 더 열심히 하면 따라잡을 수 있겠지.라는 내일로 미루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하니 일주일 내내 미뤄지는 신기한 경험을 한다. 하루 목표치는 하루에 끝내자..! 게으름으로 돌아가려는 탄성이 너무나 대단하다..
4. 나에게 남은 목표들
영어 1,000시간 - 24시간 52분 = 약 975시간
스페인어 1,000시간 - 47시간 09분 = 약 953시간
2020년 책 42.5권(일곱 번째 책, <더 잡> 완독. 여덟 번째 책 <부의 추월차선> 중반부까지 읽음.)
2020년 구약 성경 완독(욥기 완독. 시편 읽는 중.)